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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내돈내산)일산 식사동 화덕피자 맛집 리뷰 - 포레스트팟(최고의 글루텐프리 피자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지인들과 다녀온 피자 맛집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제가 피자를 자주 먹진 않는데 항상 피자는 파파존스 존스페이버릿만 먹는 극강의 짠맛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피자집을 다녀오고 제가 그동안 피자를 잘못 알고 있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글루텐프리 도우를 사용한다는 식사동에 포레스트팟 이라는 피자 맛집입니다.

 

일산 식사동 피자 맛집 - 포레스트팟


포레스트팟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22-14 동화빌딩 1층
영업시간 - 평일 17:00 ~ 24:00 / 주말 12:00 ~ 24:00 (라스트오더 23:30)
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공휴일인 경우 12시부터 24시까지 영업함)
주차가능

https://map.naver.com/p/entry/place/1627319370

 

네이버 지도

포레스트팟

map.naver.com


일산 식사동 포레스트팟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건강을 생각하며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브랜드라고 합니다.

 

포레스트팟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SGS 인증맏은 자체 개발한

글루텐 프리(밀가루 제로) 도우를 사용해서 만든 건강한 화덕 피자입니다.

 

기존의 글루텐 프리 도우를 사용한 피자들은 식감이 밀가루를 따라갈 수 없어서 거부감이 많았는데요.

포레스트팟에서 자체 개발한 글루텐 프리 도우는 식감 문제를 해결하고 오히려 더 담백하고 맛있는 도우를 개발해서

밀가루로 만든 피자보다 더 맛있는 화덕피자를 제공합니다.

 

저에게 포레스트팟을 소개해주신 이곳 단골이신 선배님이 말씀하시길

여기서 피자를 먹으면 맛도 맛이지만 소화가 잘되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포레스트팟은 매장이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정말 좋은 곳 입니다.

나무와 식물들오 꾸며져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포레스트팟 실내 인테리어

 

주문은 자리에서 테블릿으로 편하게 주문하면 됩니다.

그리고 물과 피클은 주방쪽에 셀프 코너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태플릿 주문 및 셀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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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메인 포레스트 피자, 치킨 셀러드, 쌀떡볶이(보통맛)을 주문했습니다.

 

1. 메인 포레스트 피자

포레스트팟의 시그니처메뉴인 포레스트 피자입니다.

신선한 루꼴라와 수제리코타치즈가 듬뿍올라간 비주얼 끝판왕이였습니다.

글루텐프리 도우도 도우지만 수제 토마토소스도 찐하니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자체 개발한 글루텐 프리 도우도 쫄깃쫄깃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 피자 메뉴도 다음에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

포레스트 피자

 

2. 순살 쌀치킨 셀러드 

제가 왠만하면 셀러드는 주문하지 않는데 포레스트팟에서는 치킨 셀러드는 꼭 주문하세요.

정말 치킨이 맛있습니다. 

쌀치킨과 야채 청양고추가 살짝 매콤 달콤한 소스에 어우러져 정말 맛이 있습니다.

이 순살 쌀치킨 셀러드는 꼭 드셔보세요.

순살 쌀치킨 셀러드

 

3. 쌀떡볶이

피자집에서 왠 떡볶이냐? 하시겠지만 단골손님 추천 메뉴였기 때문에 먹어보았습니다.

맛조절이 가능합니다. 보통맛/매운맛/순한맛이 있는데 저희는 보통맛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매운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살짝 맵기가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매운맛으로 주문해서 다시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럼에도 쌀떡이 정말 쫄깃쫄깃 맛이 있었습니다. 

피자의 담백하고 고소함과 떡볶이의 매콤달콤함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맵단짠의 매력이랄까? 피자와 함께 꼭 같이 주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피자1, 셀러드1, 사이드 떡볶이1 주문했는데 남자 3명이서 먹기 부족하지 않은 양이였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특히나 글루텐 프리 피자라서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들께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니 가족과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정말 아쉬웠던 한가지는 각종 수입생맥주를 판매하는데 제가 이날 차를 가져와서 수제맥주를 못마셨다는 것..

다음번에는 꼬옥 차를 두고 피맥을 즐기로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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