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와 삼송역 근처에서 항상 저 카페한번 가보자 수없이 얘기했던 하이쓰리파인즈 카페
드디어 방문 후기를 작성합니다.
하이쓰리파인즈 카페는 삼송역 뒤쪽 맛집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외관은 하얀색 건물에 간판 없이 초록색으로 "HI THRESS PINES" 라고 적혀있습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 저 카페 왠지 느낌있다고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카페입니다.
월요일 오후 3시에 방문했는데 애매한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꽤나 있어서 놀랐습니다.
커피 메뉴도 다양하고 티, 쉐이크 에이드 스무디 그리고 디저트 종류도 다양합니다.
와이프는 요즘 아인슈페너에 빠져서 하이슈페너를 주문하고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주문시 원드를 선택하는데 저는 산미가 없는 세븐티 원두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바나나 푸딩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커피와 바나나 푸딩이 나오기 전에 카페 내부를 쓰윽 둘러 보았습니다.
느낌있는 소품들이 많이 있었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카페 안쪽에 야외 마당이 있는데 날씨 좋은날은 야외에서 커피한잔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한 아인슈페너(하이슈페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나나 푸딩이 나왔습니다.
아인슈페너 도장깨기중인 와이프가 한입 먹더니 여기 커피 맛집이네를 외쳤습니다.
저도 아이스아메리카노 한모금을 마시고 커피 맛있다를 같이 외쳤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유리잔이 아니라 스테인레스 잔에 주니 더욱더 시원한 느낌이였습니다.
확실히 저는 산미가 없고 묵직한 아메리카노를 선호합니다.
바나나 푸딩 역시 달콤하고 부드럽고 크리미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잠 먹고 바나나 푸딩 한입을 먹으면 입 안에서 커피와 바나나 푸딩이 잘 어우러져서 그냥 행복 그 자체입니다
바나나 푸딩 위에 쿠키가 올라가있는데 바나나 푸딩과 조화를 이루면서 단맛과 식감을 더해줍니다.
중간중간 바나나의 촉촉한 질감이 푸딩과 함께 씹힐 대는 그 맛이 정말 한층 풍성해 집니다.
왜 하이쓰리파인즈 카페에서 베스트 메뉴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카야쨈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카야쨈 토스트를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삼송역 근처에 커피와 디저트가 정말정말 맛있는 하이쓰리파인즈 카페 리뷰를 해봤습니다.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특히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연인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합니다.
카페 앞에 2~3대 정도의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골목이 좁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게 편할 겁니다.
이상 삼송역 커피, 디저트 맛집 하이쓰리파인즈 카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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