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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 이야기

뭉쳐야 쏜다 출연진 멤버 감독 라인업 총정리

 

뭉쳐야 쏜다 - 출처 JTBC

 

TBC 일요일 저녁 한주를 마감하며 프로 뭉쳐야찬다를 시청했습니다.
2월 28일 전국대회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뭉쳐야 찬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좋아하는 프로가 종영한다면 아쉬움과 공허함이 마음속을 가득 채웁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뭉쳐야 시리즈의 2탄 "뭉쳐야쏜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즌 1은 안정환 감독의 축구였다면 시즌 2는 허재 감독의 농구로 돌아왔습니다.  
출연진들의 작은 변화는 있었지만 스포츠 레전드들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뭉쳐야 쏜다 출연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해 드린것 처럼 뭉쳐야 쏜다 감독은 허재 감독님입니다.

시즌 1의 안정환 감독과 갑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둘의 케미가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뭉쳐야 찬다에서는 객원 코치가 있었지만 뭉쳐야 쏜다에서는 정식 코치가 있습니다.

구 매직히포, 현 먹방전문가 코치 현주엽 입니다.

현주엽 선수하면 과거 덩크슛으로 백보드를 깨뜨린 한국의 찰스바클리라고도 불렸었습니다.

뭉쳐야 쏜다 출연진 - 출처 JTBC


뭉쳐야쏜다 팀명

뭉쳐야 쏜다의 정식 팀명은 "상암 불낙스" 입니다.

과거 허재감독님의 유일한 유행어 "이게 불낙이야?"에서 패러디된 이름입니다.
개인적으로 허재 감독님의 버럭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뭉쳐야 쏜다 상암 불낙스 - 출처 JTBC


뭉쳐야쏜다 선수진

안정환, 이형택, 김병현, 김동현, 여홍철은 뭉쳐야 찬다에 이어 시즌 2 뭉쳐야 쏜다에도 출연합니다.

나머지 선수들도 함께 했으면 좋았겠지만 각자 개인의 사정이 있었겠죠?

아쉽지만 그래도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뭉쳐야 찬다만큼의 팀웍을 보여줄 듯 합니다.

새로 참여하게되는 멤버를 소개해 드리면

쇼트트랙 김기훈, 축구 이동국, 야구 홍성흔, 배구 방신봉, 유도 윤동식 입니다.

 

이동국 선수는 현역에서 은퇴한지 얼마되지 않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축구선수로는 최고였는데 손은 얼마자 잘 사용할지 궁금합니다.
홍성흔 선수 이외에 다른 레전드들은 사실 제가 잘 모르는 분들이지만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한 획을 써내려온 레전드들이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뭉쳐야 쏜다 출연진 - 출처 JTBC



뭉쳐야 쏜다의 첫 방송을 시청하고 매회 정주행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 전설들이 축구를 정복하고 시즌 2 농구로 돌아왔습니다.

레전드들의 농구 실력이 어디까지 향상될지 궁금합니다.

약간 슬램덩크의 생각이 나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농구 프로선수들은 아니지만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들이 축구만큼의 성장 드라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실 농구는 90년대를 전성기로 인기의 내리막을 걷고 있는데요.
뭉쳐야찬다가 전국에 조기축구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이번에는 전국에 농구 열풍을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일요일이 기다려지네요.
뭉쳐야 쏜다 앞으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