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포항 여행 5탄 - 소노벨 청송 & 솔샘온천(2박3일 코스)

안녕하세요. 포항여행 마지막 5탄 시작하겠습니다.

포항 이틀째 오전 구룡포 & 호미곶을 다녀오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포항 여헹 마지막 코스로 출발 했습니다.

둘째날 구룡포 & 호미곶 여행 코스 및 리뷰글은 아래 링크로 남겨놓겠습니다.

https://richrich87.tistory.com/60

17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포항 여행 4탄 - 포항 일본인 가옥 거리, 구룡포 해수욕장, 호미곶해맞이

---

포항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육아로 피곤한 몸을 풀어주기 위해 온천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약 2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 소노벨 청송 리조트가 있습니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 안에 솔샘온천이 있어서 뜨끈한 온천물에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마지막 코스로 선택했습니다.

소노벨청송 솔샘온천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494-1
온천 영업시간 - 07:00 ~ 21:00 (입장마감 20:00)
대인 : 15,000원
소인 : 12,000원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리조트 숙박 시 30% 할인
https://map.naver.com/p/entry/place/1574563431

네이버 지도

소노벨 청송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리조트 입니다.

청송의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속에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정말 좋으며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

 

소노벨 청송 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선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저녁으로 저희가 선택한 음식은 청송의 특산물인 사과가 들어간 사과 닭강정을 먹었습니다.

근데 별다른 특색은 없었습니다. 특별한 음식을 원하신다면 소노벨 청송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시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밖에서 먹는 것보다 리조트 안에서 먹는게 편해서 리조트 내에서 먹었답니다.

 

소노벨 청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솔샘 온천입니다.

저희가 소노벨 청송을 마지막 코스로 선택한 이유도 바로 솔샘 온천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

 

솔샘온천은 소노벨 청송의 자랑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온천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청송의 맑고 깨끗한 온천수로 2박 3일 아기와 여행의 피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는 마지막 힐링 여행 코스 입니다.

솔샘 온천의 온천수는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에 좋은 효과를 주며,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온천욕을 하며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여기 솔샘 온천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 지하 3층에 내려오면 뭔가 오묘하게 뻣은 길하나가 보입니다.

나를 힐링의 공간으로 인도해주는 것 같은 아름다운 길을 따라가면 솔샘 온천이 나옵니다.

솔샘온천 가는길

 

솔샘온천은 소노벨 청송 리소트 체크인 할 때 여러가지 쿠폰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북 안에 솔샘온천 30% 할인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0,500원에 솔샘 온천 이용이 가능합니다.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 쿠폰북 30% 할인

 

솔샘온천의 온천수는 황토온천수로 피부미용, 피로회복, 혈액 순환 촉진 등 여러가지 건강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온천수에 우황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좋은 효과를 주며, 관절염, 근육통,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기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관절염 근육통 스트레스를 빼놓고 여행할 수 없는데요.

정말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솔샘온천의 자랑 중 하나인 노천탕 입니다. 실제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정말 노천탕에 앉아서 맑은 청송의 하늘을 보며 찬바람을 맞으면 2박 3일의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노천탕의 자연을 만끽하며 온천욕을 즐기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참을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있었습니다.

온천욕을 통해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솔샘온천 노천탕

---

오늘은 2박3일 아기와 함께한 포항여행의 마지막 코스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청송은 청송사, 주왕산 등 유명한 자연 관광지도 많이 위치해 있어 자얀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즐긴 후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마지막 정말 최고의 힐링 코스로 강추 드립니다.

포항에서 그렇게 멀지 않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1박을 소노벨 청송에서 하면서 솔샘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완벽할 힐링 장소 입니다. 

 

1탄부터 시작해서 5탄까지 2박 3일 포항 여행 코스 및 여러가지 포항 여행에 꿀팁을 알려드렸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포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그리고 아기랑 함께 포항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제가 쓴 포항 여행 글을 참고하셔서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